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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진한컴에듀

한글과컴퓨터학원에서 정보올림피아드 준비하기

우리 큰 어린이 아빠가 프로그래머 일을 하는 것을 봐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꽤 많았습니다. 사실 저는 집안사람들이 모두 건축/토목 쪽에서 일하는 게 싫어서 코딩에 더 열을 올렸던 이유도 있었는데 말이죠.. 여하튼 우리 큰 어린이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거 같아 인문계 진학보다는 실업계 정보고 쪽으로 진학을 시킬까 컴퓨터 학원에서 정보올림피아드 준비를 시켜본 적이 있었습니다. 그러니까 공부를 해보고 이쪽에 소질이 있는 것 같으면 열심히 준비를 시키면서 공부에도 관심을 가지면 이쪽으로 대학 준비를 시키고 아니면 그냥 정보고 쪽으로 보내려는 그런 생각이었던 거죠.​ 그때 한참 관심을 두고 알아보던 학원이 이 한글과컴퓨터학원이었는데요. 과정 및 강사진이 맘에 들고 무엇보다 몇 년째 정보올림피아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것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. 하지만 아이가 분당에서 평촌까지 다니기는 힘들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곳으로 컴퓨터 학원을 보냈던 경험이 있네요.​ 그러니까 주위를 둘러보면 그래도 가까운데 이런 정보 영재, 영재고, 과학고 내신 준비를 위한 컴퓨터 학원들이 꽤 있더라고요. 그래도 당시에 우리 큰 어린이 열심히 학원을 다닌 덕분에 지금은 컴퓨터 서클에 들어가 있는 것 같던데 말이죠.​​​​​​



한글과컴퓨터학원은 2000년 설립하여 약 20여 년간 각종 학교 교육을 통해 코딩 및 알고리즘 교육의 확산에 노력을 하여 수많은 IT 인재를 배출한 학원인데요. '국제 정보 올림피아드' 및 '한국 정보 올림피아드'를 비롯한 각종 경시대회에서 매년 대상과 수많은 최상위권 입상자를 배출해오고 있다고 합니다.​ 특히 이곳이 믿고 교육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은 이곳의 화려한 경력인데요~ 서울대, KAIST,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 이곳 출신의 학생들이 많이 진학을 하고 있고, 이 학생들이 다시 이곳의 멘토로써 활약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 그러니까 강사진도 빵빵해서 좋은데 본원 출신의 좋은 멘토들이 있어 좋네요~ 우리 큰 어린이 제가 말하는 것보다는 나이가 비슷한 형들이 말을 하는 게 더 잘 먹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좋은 멘토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.​ 여기에 프로그램을 잘 작성하는 코딩 기술자를 양성하는 게 아닌 주어진 문제를 잘 해결하는 알고리즘 전문가를 키워내는 게 목표라는 학원의 모토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. ​ 이건 우리도 자주 하는 이야기 중 하나죠~ 코더가 되지 말고 프로그래머가 되라고 말이죠.​​​​​​


그러니까 2년 전에 제가 이 학원을 보내려고 할 때는 학원이 평촌에만 있어서 슬펐는데 이번에 대치점 오픈을 하였습니다. 여기는 분당에서 지하철 한 번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때 생겼더라면 무조건 여길 보냈을 것 같은데요~​ 이곳에서는 대회 준비 외에도 학생들에게 문제를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생각하고, 그것을 효율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가르쳐준다고 합니다.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 같은 결과를 내더라도 누구는 세 줄만으로 해결을 하고 누구는 열 줄로 해결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. 보통은 서울만 가면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런 경험이 한해 두해 쌓이다 보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되더라고요. ​ 그러고 보면 알고리즘에 약한 친구들의 경우 여태까지 현업에 남아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네요. 코딩도 중요하지만 알고리즘 즉 원리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인데 이곳에서는 그것을 많이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.​​​​​

이곳에서는 교육 과정 설명을 위한 명회를 자주 열고 있는데요. 저는 1회 정보 영재 교육 설명회를 참가했습니다. 이때 참가를 하시면 학원 내부도 살펴보실 수 있고 우수한 강사님들의 설명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.​​​​​​​



이곳 한글과컴퓨터학원은 유아 및 초, 중, 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까지 고른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요. 유아나 초등학생의 경우 코딩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이 됩니다.​ 컴퓨터로 코딩을 하고 이것을 직접 교구에 전달을 해서 동작을 할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게 하는 방법인데요. 다양한 정보영재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(주)로보로보와 손을 잡고 이번 강남 대치점을 오픈했다고 합니다.​​​​​​


프로그래밍 및 코딩 내신 과정은 C, C++, Python, Java 같은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영재고, 과학고 등을 포함한 내신 관리 및 정보 올림피아드 같은 대화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데요. 학교별 커리큘럼에 따른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.​ 재미있는 것은 컴퓨터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과정도 있다는 것이었는데요. 생각해 보면 대학 들어와서 프로그래밍 처음 해보고 못하겠다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울던 친구들 참 많았었습니다. 미리미리 배워서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. 최근에는 특기생들이 많이 들어오는지라 신입생부터 해커 같은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어려서부터 배우지 않은 이들은 많이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네요.​​​​​​

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핵심 강사님들이 정보 알고리즘 분야에서 10년 이상 노하우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전문가라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. 제일 왼쪽 분은 강사가 아닌 멘토이시라 들었는데 정보올림피아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금은 KAIST에 재학 중이라고 하네요.​ 그러고 보면 여기 멘토들은 다 서울 대학교 아니면 KAIST 재학 중인 분들이네요.​​​​​​



이런 쟁쟁하고 뛰어난 강사님들과 멘토들의 지도하에 여러 가지 교육을 배우게 되는데요.​정보 올림피아드 과정은 language pupil, beginner, intermediate, advanced, specialist coder 과정과 expert, master 및 grandmaster의 8개의 과정으로 국내 및 국제 대회의 초, 중, 고급 수준의 문제를 다루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.​개인적으로 고등학생 부모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입시와 내신 준비에 관련된 정보올림피아드 과정이 가장 관심이 가네요.​​​​​​​


정보올림피아드 경시는 수학적, 논리적 능력을 필요로 하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겨루는 대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문제 해결 능력도 중요하고 이를 풀어나가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. ​ 우리 때는 컴퓨터 경진대회라는 명칭으로 있어 저도 한번 나가본 경험이 있긴 하네요~ 저는 본선에 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요 ...​ 사용되는 언어는 C, C++, JAVA, Python의 네 가지인데 고득점을 위해서는 C, C++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원래 모든 프로그래밍은 C로 통한다니까요!! (C 프로그래머의 말씀~~~)​ 참고로 정보 올림피아드는 1년에 한번 5월에 1차 대회가 열리고 여기서 동상 이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2회 대회를 열어 수상을 하는데요~ 대상은 1명이고 금상은 상위 1명 초과 상위 2% 이하, 은상은 상위 2% 초과 12.5% 이하 동상은 12.5% 초과 37.5% 이하이며 장려상은 상위 37.5% 초과 상위 75% 이하에게 준다고 합니다. 은상 이상 수상자는 차기 연도 아시아, 태평양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참가 자격 부여가 된다고 하네요. 그러니까 은상 이상을 하면 삶이 매우 풍요로워진다는 그런 이야기가 되겠습니다.​​​ ​​


너무 좋은 말 아닌가요? 정말 우리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상상력이 중요하다니까요~ 이번 입시 설명회를 듣고 나니 2년 전에 평촌이 좀 멀더라도 이곳 한글과컴퓨터 학원에 큰애를 보낼 걸이라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. 제가 평촌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데려오면 되는데 왜 그랬을까요! 학원 수강생 중에는 멀리 지방에서 이곳에 공부하기 위해 올라오는 학생이 있다고 하네요~ 이런 학생들의 경우 보통 주말을 이용해서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. ​ 꼭 이쪽으로 길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코딩의 경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항상 소중하니 말이죠.​​ ​​​​​​



한글과 컴퓨터 학원에서는 6년 연속 정보 올림피아드 대상 및 만점자를 계속 배출했다고 합니다. 수상 경력만 있으면 대학 입시 및 미래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학원에 연락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. ​ 참고로 이번 11월 22일, 23일 양일간 제2회, 3회 정보 영재 교육 설명회를 한글과컴퓨터학원 대치점에서 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을 은 신청을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.​


written by 경아신랑(바로가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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